담당자가 회신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부정확한 표현이 들어갔다는 취지다.

해당 답변은수사기획관명의로 작성, 제출됐는데, 이때수사기획관은 공석이었다.

‘오동운 공수처장, 이재승 차장 등의 결재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공수처 관계자는.

불상의수사기획관을 고발 대상으로 적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한 통신 영장을 청구했던 작년 12월 공수처수사기획관은 공석이었다.

차 부장검사가 지난 11일부터수사기획관을 겸직하고 있다.

실질적인 피고발인은 모두 3명인 셈이다.

작성은 파견하러 온 직원이 작성해서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 비상계엄 TF수사팀을 꾸려서 시작하는 단계였다.

수사기획관도 공석이었고, 소속된 검사도 비상계엄 TF에 투입해수사하던 상황이었다"며 "당시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

공수처는 '통신영장을 청구한 적이 있다'고 말을 바꿔 논란이 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당시에 비상계엄 TF수사팀을 꾸려서 시작하는 단계였다.

수사기획관도 공석이었고, 소속된 검사도 비상계엄 TF에 투입해수사를 하던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21일 공수처는 '통신영장을 청구했다 기각됐다'고 입장을 바꿔 논란이 커졌다.

공수처가 주 의원에 보낸 질의서는 당시 공석이던수사기획관명의로 작성됐는데, 오동운 처장이나 이재승 차장 등의 결재나 확인 등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공수처 관계자는 "고의는 전혀 없었고, 착오였다고 본다"며 "체포영장 집행 직전이었고,수사기획관도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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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세한 경위와 입장은 내일(25일) 오전 10시 오동운 공수처장이 국회 비상계엄 국정.

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이재승 공수처 차장과 차정현 부장검사,수사기획관이 함께 고발됐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공수처에서 국회에 보낸 문서의 발신인이수사기획관이어서 성명불상자인수사기획관.

오 처장 외 고발된 인물은 이재승 공수처 차장검사,수사기획관, 차정현 공수처수사4부장검사 등이다.

현재 공수처수사기획관자리는 공석이며 차 부장검사가 이를 대리하고 있다.

변호인단은 "(주진우 의원실에 대한 문서) 발신인이수사기획관이어서.

밤 공수처가 주 의원 서면질의에 압수수색·통신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적 없다고 허위로 답변했다며 오동운 공수처장과수사기획관, 차정현 부장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날 입장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피의자 윤.

거짓말을 하며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의 체포 및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오 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 차정현수사4부장검사 겸수사기획관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 혐의로 고발할 뜻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