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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는 2명으로 소방당국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청군 부리마을과 내리마을, 이 두 곳에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오늘 하루 350mm가 넘는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토사가 쏟아져 내린 겁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서 경남 산청읍 일원에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은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피해가 있는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산청군은 전 군민에게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고.
토사가 쓸려 내려와 접근조차 쉽지 않다.
아직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이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산사태.
도로 유실로 교통이 물론 철도·선박·항공기 운항도 심각한 차질을 빚었고 농작물.
<앵커> 기록적인 폭우가 곳곳에 쏟아지면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19일) 하루 400mm에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진 경남권은 산청에서만 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시 50분 '호우경보' 발령 직후 가창교회와 팔조령 입구 등지에서 교통시설 장애가 발생했고, 최정산 산악도로에서는 차량 침수로산사태가 우려됐다.
특히 가창댐 수위는 만수에 임박했고, 하천변 주차 차량들은 위험에 놓였다.
경찰력만으로는 감당이 어려운 상황.
[앵커] 산청산사태처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전국의산사태위험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특히산사태는 발생하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산청 16일부터 최대 759㎜ 폭우,산사태인명피해재난 대응 ‘비상 3단계’ 유지, 피해 접수 즉시 현장 조사·복구반 투입 폭우로산사태가 발생한 산청군 부리마을에서 굴삭기를 동원, 실종자를 수색 하고 있다.
[앵커]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큽니다.
밤사이산사태와 홍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알아보겠습니다.
산청군 단성면 내원 마을 일대의산사태경남 산청군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고, 2명이 심정지 상태입니다.
■ 산청군산사태로 4명 사망·2명 심정지·2명 실종.
전화상담
국장 진성웅
상담시간
08:00 부터 20:00 까지(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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