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헌정사상 세 번째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열리게 됐다.

하지만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 중 3명이 공석이어서 탄핵안 가결에도 불구하고 헌재의 결론이 적기에 나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전망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서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제 고되지만 행복했고 힘들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의탄핵소추안이 가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8분께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의탄핵소추안가결 직후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8분께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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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촛불대행진 참가자들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탄핵소추안표결이 가결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의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14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자신의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이라며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제 고되지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국회 가결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이제는 극단적 대결을 지양하고 개헌을 통한 제 7공화국을 열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 지사는 "20년 동안 국회에서 벌써 세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가 이뤄졌다"면서 "극단적인 대결의 정치와.

사진=데일리한국DB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 직후 한동훈 체제의 당 지도부 총사퇴를 촉구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폭압적인 의회 운영에서 비롯된 비상계엄 사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당 지도부는 양심이 있다면 총사퇴하라"고.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된 직후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 각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인용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측이 헌재 탄핵 심판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