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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용고시도 보고 소설도 쓰고 싶은데 2가지 다 가능할까
여덟 살 취업준비생입니다. 대학셀퍼럴교에 다니던 시절부터 막연히 소설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대학 전공도 문예창작과로 하고 싶었지만, 취업 걱정과 부모님의 반대로 사범대학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있었고, 매해 신춘문예도 도전해 봤습니다. 하지만 재능이 없는지, 한 번도 붙은 적은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임용고시를 같이 준비하면서 글을 쓰느라 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소설도 잘 못 쓰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 것 하나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 어렵다고 포기말고 ‘현실’ 속에서 ‘꿈’에 도전했으면 ▶▶ 솔루션 하나를 포기하는 것만이 좋은 결정은 아닙니다. 현실적인 장치 속에서 꿈에 도전해 보세요. 글을 포기하지 않은 것은 단순히 미련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보입니다. 이런 내적인 의미를 찾아 나가고 정립해야만 삶이 불확실할 때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 생깁니다. 소설을 쓰고자 하는 욕망은 단순히 진로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내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고자 하는 본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소설을 쓰지 않아야겠다고 결심하고 마음을 억누르면 잠시는 포기하겠지만 또다시 포기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임용 공부와 소설 쓰기를 둘 다 추구하는 것은 효율성을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두 가지 다 사연자의 삶에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한쪽은 안정의 욕구이고, 다른 한쪽은 자아실현의 욕구입니다. 이렇게 욕구들이 부딪힐 때 우리는 내적인 갈등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에너지를 소모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둘 다 못한다’ ‘아무것도 잘 안 된다’는 무력감으로 이어집니다. 둘 중에 하나만 하기로 결단을 내리기보다는 내 삶의 테두리 안에서 조율해야 합니다. 임용 공부, 소설 쓰기 중에서 택셀퍼럴하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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