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 광고대상’에
바이럴 마케팅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해 연말 큰 화제를 모았던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Hello New Santa)’다.
‘헬로 뉴 산타’는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운영,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을 활용해 신세계만의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구축했다. ‘사랑과 나눔’이라는 메시지를 참신하게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타 콘셉트로 꾸며진 공식 SNS 계정,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산타 썰매를 견인하는 형식의 게릴라 퍼포먼스 등 재치 있는 바이럴 콘텐츠가 연말 화제성을 견인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계정 팔로워는 8만 명 이상 늘었고 채널 누적 조회수는 5000만회를 돌파했다.
캠페인의 핵심 콘텐츠인 브랜디드 필름 역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티저를 통해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출연을 예고한 뒤, 12월 20일 신세계스퀘어에서 본편을 공개해 명동 일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은 사고를 당한 산타를 대신해 루돌프가 된 카리나가 선물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아 ‘모두가 연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새로운 홀리데이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전개 중이다. 사라진 캐럴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영상, 퍼포먼스, 팝업 행사 등을 결합해 ‘뮤지컬 세계관’이라는 색다른 연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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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BX팀 최현정 팀장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담아낸 ‘헬로 뉴 산타’ 캠페인이 금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연말 콘텐츠 크리에이터
바이럴 마케팅로서 오래 기억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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