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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협의를 준비할 때는 기준시점을 먼저 정하고, 예금·부채·주식·퇴직금·가상자산까지 포함한 자산/부채 목록을 같은 시점 기준으로 맞춰 두는 게 핵심입니다. 증빙은 잔고증명·거래내역·등기사항증명·감정평가 일정까지 한 번에 묶어 두고, 특유재산과 공동재산을 구분해 표로 정리하면 협의나 조정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계산 방식과 입증 포인트는 이혼재산분할 안내를 참고해 체크리스트로 재정비해 두면 절차가 보다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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