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의료·돌봄·교육·교통·주거·에너지 공공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막아내고, 내란범 윤석열 탄핵의 광장을 열어낸 노동자 시민의 힘으로 사회대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이겼다! 이제, 시작이다!".

참세상 1549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의료 개혁이란 명목으로 폭압적 정책을 마치 계엄처럼 밀어붙이던 정부는 이미 스스로의 동력을 잃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일으키지 말고 잘못된의료개혁정책을 지금 멈추길 바란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이날 헌정사상 세 번째로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헌법재판소가.

다시 말해 조규홍 장관, 박민수 차관, 장상윤 사회수석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의료개혁실행방안 폐기, 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중단을 요구했다.

기호 5번 최안나 후보는 "당장 25학년 정시모집, 전공의 모집 실패부터 2월에 있을 사직전공의들의 군 문제, 3월에 개강 예정인 의과대학.

이들은 "더 이상의 피해를 일으키지 말고 잘못된의료개혁정책을 지금 멈추라"고 촉구했다.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이제는 사태 해결에 나설 때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강희경 서울대병원 교수는 "2025년 신입생과 2024학번 의대생들이 받을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즉시.

정책패키지와의료개혁특위에서 내놓은 실행방안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도 중단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안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계엄령에 따른 회원 위협에서 벗어나게 됐지만, 우리는 마냥 웃을 수 없다"며 "의료농단의 동력은 상실됐지만.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막아내고, 내란범 윤석열 탄핵의 광장을 열어낸 노동자 시민의 힘으로 사회대개혁을 실현해야 한다"라며 "노조법 2·3조 개정, 5인 미만 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 적용 등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의료·돌봄.

이들은 "정부 정책으로 망가져 폐허가 되어버린 의료 현장에서 환자와 국민의 피해가 계속될 것을 우려한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일으키지 말고 잘못된의료개혁정책을 지금 멈추라"고 촉구했다.

의협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탄핵안 가결을 환영하며 "이제는 사태 해결에 나설 때"라고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원전 생태계 복원 ▲의료·노동·교육·연금 등 4대개혁추진 ▲한미일 공조 복원 등 성과를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우리 안보와 경제가 튼튼해지는 모습에 피곤도 잊었다"고 기억했다.

운암자이포레나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윤 대통령이 제시한 4+1개혁(노동 교육의료연금 저출생)도 힘을 받지 못했다.

불법 비상계엄 선포하며 파국 앞당겨 정치적 악수를 되풀이하며 10%대 지지율까지 추락한 윤 대통령은 불법 비상계엄이라는 최악의 자충수를 두고 말았다.

3일 밤 기습적으로 선포함 비상계엄은 절차적, 내용적으로 전혀 정당성을.

전공의와 휴학 의대생 10여명으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14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공원 6번 출입구 앞에서 의료지원에 나섰다.

의협 비대위는 오는 22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의료개혁중단을 요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도 예고했다.

대회 이후에는 용산 대통령실까지 가두시위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