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국내자동차누적등록대수가 2600만여대로 집계되며 국민 약 2명당자동차1대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자동차누적등록대수는 2640만8000대로 1년 전 대비 0.

4%(11만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생산 공장 모습.

[앵커] 유럽연합 EU는자동차관세율을 15%까지 낮춘 대가로 미국산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

더 나아가 사실상 전면 개방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주력 수출 업종에 따라 EU 회원국 간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이자동차에 이어 반도체에도 관세를 매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주력 수출 1·2위 품목인 반도체와자동차가 동시에 타깃이 된 겁니다.

성남 우미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한미 관세 협상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에 이어 EU(유럽연합)도 미국발자동차관세를 15%로 낮추는 데 성공하면서 한국의 수출 주력자동차산업에 비상이 걸렸다.

25%에 이르는 현재의 관세를 크게 낮추지 못하면, 한국자동차는 가격 경쟁력에서.

뉴시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27일(현지시간) EU산 수입품에 15% 관세를 일괄 부과하는 내용의 무역협상에 전격 합의하면서 한국자동차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본에 이어 유럽산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15%로 인하된 반면 한국자동차에는 여전히 25% 관세.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할 때 부산에서는 시민 2.

1명당 1대꼴로자동차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 사이에 친환경자동차는 15.

부산시내 도로를 주행 중인자동차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재 전국의자동차누적 등록 대수.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5%로 적용하기로 하자 한국도 비슷한 협상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현대차와 기아 등자동차주가가 큰 폭 올랐다.

자동차도시인 울산이 5대 광역시 중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와 함께 하이브리드차도 가파르게 늘어나는 등 친환경차 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울산의자동차누적.

[앵커] 관세 협상이 실패할 경우 국내자동차업계는 일본·EU와 관세가 역전될 수도 있어 전방위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완성차뿐 아니라 개별 부품 업체들의 도미노 피해까지 우려됩니다.

[리포트] 미국자동차시장에서 지난해 한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