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생님들도 알게 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 지난달 26일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김충현씨(50)는 자신의 블로그에 ‘전공 분야 보수교육’ 소감을 올렸다.

이 글은 지난 2일 숨진 그가 올린 마지막 글이 됐다.

故김충현씨 추모제 열려/투데이 ::::: 기사https://tjmbc.

kr ◀ 앵 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노동자고김충현씨를 기리는 추모문화제가태안에서 열렸습니다.

노동자들과 시민들은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위험을 외주화하지 않는.

3일 경찰에 따르면 태안경찰서는 전날 김 씨의 소속 업체 대표이자 현장 소장인 A씨를 참고인.

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망한 고(故)김충현씨 산재 사고를 조사 중인 노동조합과 동료들이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김 씨가 당시 왜 원청의 업무를 하고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이라며 "오랜 경력자가 어떤 구조 속에서 어떤 압력을 받았는지를.

김씨는 지난 2일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가공 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앵커> 며칠 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김충현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오늘(6일) 행사에는 6년 전 같은 곳에서 아들을 잃었던 김용균 씨의 어머니도 참석했습니다.

6일 서울역 부근에서 '태안화력김충현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추모문화제에서 참석자가 발언하고 있다.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2단지

고인의 어머니가 아들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다가 목놓아 울고 있다.

김충현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는 사고 직후 원청인 한전KPS가 임의 작업 중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