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타워,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신도림 디큐브시티 공사 등에도 참여했다.

하지만 2009년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1000억원에 인수한 지 7년 만인 2016년, 영화엔지니어링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금액이 있는데 돌려받지 못하는 돈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석병훈 :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사모블라인드펀드에 모두 6121억 원을 투자했고요.

이익금까지 해서 9000억 원을 돌려받아야 된다, 이렇게 알려졌습니다.

BHC, 버거킹, 맘스터치, 투썸플레이스, 공차, 명륜진사갈비, 역전할머니맥주, 창고43, 아웃백스테이크….

이들은 모두사모펀드(PEF)가 주인으로 있는 F&B(식음료) 브랜드다.

저지 마이크스 섭스(샌드위치 브랜드), 트로피컬 스무디 카페.

금융당국이 홈플러스 사태를 계기로사모펀드운영 관련 제도 개편 작업에 착수한다.

미국 등 해외 사례를 참조해 차입매수(LBO) 일부 제한, 공시 확대 등을 통해사모펀드의 순기능을 살리는 개편 방안이 점쳐진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

지난 20년 동안사모펀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조금씩 개선돼 왔지만, 최근 MBK파트너스(MBK)의 홈플러스 기습.

한 홈플러스 매장 앞에 대주주인 MBK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단기수익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높이는사모펀드.

국회에서는 여야 구분 없이 홈플러스 사태의 원인으로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지목하며 긴급 현안 질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사모펀드가 보유한 기업들에 관심이 모인다.

https://www.minwon.re.kr/

세종대 강원 교수, 인천대 김윤경 교수.

사진=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재무관리학회(회장 정무권)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에서 ‘사모펀드경영방식 문제점 - MBK의 홈플러스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법정관리에 들어간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