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이어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매년논술전형실시 대학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고려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논술전형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강남대와 국민대가논술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11년 만에논술전형을 재도입.

올해논술전형의 주요 특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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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확대…수능최저 요구 대학多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매년논술전형실시 대학이 증가하고 있다.

전년도에 고려대·상명대·신한대·을지대가논술전형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강남대·국민대가.

또는전형유형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려대는 학교추천, 학업우수, 계열적합 등의전형에서는 정성평가하고,논술과 수능위주전형에서는 정량평가한다.

인하대는 최근 학종전형을 면접형으로 운영하다가 올해 서류형 학종을 재도입한다.

국민대는 올해 11년 만에논술전형을 재도입한다.

총 2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4월경 국민대논술가이드북이 발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구체적인논술.

이는 2025학년도(34만934명)와 2024학년도(34만4296명)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각각 3362명, 4828명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최근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도권 대학의 경우 2026학년도논술전형모집인원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정문.

원래 모집하기로 했던 인원보다 100명 가까이 더 많이 뽑혔는데요.

이번 사태의 책임으로 연세대는 오는 2027학년도 모집인원을 줄일 예정입니다.

대입에서는 15개 대학이 23개 모집 단위에서 무전공을 확대했다.

무전공 모집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수시전형은 '논술전형'이다.

경희대 자율전공학부는 111.

13대 1, 한양대 인터칼리지학부는 인문 141.

34대 1 등으로 100대 1이 넘는.

교육부는 타전형·학과의 미달 인원 등을 고려한 최종 초과모집분 58명을 2027학년도 연세대 모집인원에서 감축하기로 했다.